다문화가족 70여명 포스코백운산수련관 초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다문화가족 여름추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광양지역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정착과 자립을 돕는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은 지난 9일 7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포스코백운산수련관으로 초대했다.
백운산수련관은 광양제철소가 운영하는 자체 교육·휴양시설로 여름 휴가철에는 야외 수영장과 텐트 야영장 등을 추가 개장해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된다.
다문화가족들은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백운산 야영지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백운산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과 보물찾기 놀이도 가졌다.
다문화가족 여름추억 만들기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후원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