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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파나막스 컨테이너선 단기용선

  • 송고 2018.08.12 06:00 | 수정 2018.08.10 17:50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5042TEU급 '파미나'호 확보…8~12개월간 화물운송 투입

ⓒ현대상선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그리스 선사인 디아나 컨테이너십(Diana Containerships)과 단기용선 계약을 체결하고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1척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스플래시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5042TEU급 컨테이너선 '파미나(Pamina)'호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그리스 컨테이너선사인 디아나 컨테이너십이 운영하는 4000~5000TEU급 선박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중 한척이다.

'파나막스(Panamax)'란 파나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으로 파나마운하 확장개통 전까지는 폭 32m인 5000TEU급 선박까지만 통과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확장개통 공사 완공 후 폭이 49m에 달하는 선박까지 운하 이용이 가능해짐으로써 선사들은 아시아~미국 동안 항로에 투입하는 선박들을 대형선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파나마운하 확장개통은 지난 2000년대부터 본격화된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이번 용선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대상선은 컨테이너선 1척에 대해 8~12개월간 단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이달부터 화물운송에 투입될 예정이며 현대상선에 앞서 홍콩 선사인 OOCL(Orient Overseas Container Line)이 운용했다고 현지 업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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