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청약물량 10곳 1659가구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일시휴업에 들어갔던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주 전무했던 청약접수가 이번 주부터 열띤 경쟁 속에 실시되고 있다.
12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3~18일) 청약물량은 10곳 1659가구다.
우선 오는 13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곳은 △상주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제주 에듀골드힐 더 클래식 △제주 영어도시로 에디움 등 3곳이다.
이 가운데 두진건설이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에 짓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은 전용면적 59~63㎡ 211가구 규모다. 경북선 상주역·상주 종합버스터미널·보건소·적십자병원·상주 중앙시장·이마트 등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4일에는 △고척동 156(장기전세) △제주 빌리브 노형(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6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곳은 △춘천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 △대구 앞산 리슈빌리마크 1단지·2단지(민간임대) △김제 신풍동 오투그란데 등 4곳이다.
이중 혜림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약사촉진5구역을 재건축하는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전용 59~84㎡ 총 567가구 중 일반분양 388가구 규모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 완공시 속초까지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공지천과 약사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의초 및 춘천초중 등 교육시설도 도보 10분거리다.
앞산 리슈빌앤리마크 1·2단지는 계룡건설이 대구시 대명동 959-2, 930-1번지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이다. 1단지 59~84㎡ 299가구, 2단지 49~84㎡ 110가구로 이뤄진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대명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서대구산업단지 및 대구성서 1·2·3차 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17일에는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주상복합)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서희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390-2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걸어서 5분거리다. 조양초·청호초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이마트 및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속초 해수욕장과 외옹치 해수욕장 등은 도보 10분대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노원 꿈에그린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주상복합) △e편한세상 영천 1·2 단지 △대구 신본리 동서프라임S(주상복합 · 오피스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주상복합 · 오피스텔) 등 9곳이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 단지는 △고척동 156(행복주택) △천왕지구 8단지(행복주택) △항동 하버라인 9단지·10단지·11단지(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거여 리본타운(행복주택) △신내3지구 4단지(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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