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8~9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30여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와 사계절 썰매, 곤돌라, 플라잉짚, 레일 바이크, 감자수확, 메기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5명당 1명꼴로 배치된 안전요원이 24시간 어린이들과 동행했다.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와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도 배치했으며 SNS를 통해 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자녀들의 활동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연 2회에 걸쳐 자녀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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