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9℃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5.5 -5.5
EUR€ 1449.8 -7.8
JPY¥ 888.9 -3.5
CNY¥ 185.4 -0.6
BTC 100,453,000 183,000(0.18%)
ETH 5,086,000 2,000(-0.04%)
XRP 881.8 2.8(-0.32%)
BCH 830,000 60,800(7.9%)
EOS 1,599 88(5.8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터키발 악재 딛고 하루 만에 소폭 ↑…2258.91

  • 송고 2018.08.14 16:31 | 수정 2018.08.14 16:4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코스피, 기관 매수에 0.47% 상승…코스닥도 0.83% ↑

코스피가 터키발 악재를 딛고 하루 만에 소폭 반등해 22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터키발 악재를 딛고 하루 만에 소폭 반등해 22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터키발 악재를 딛고 하루 만에 소폭 반등해 225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46포인트(0.47%) 올라 2258.91로 장을 마감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터키 금융시장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외화 유동성 확보에 대한 신호가 잡히기 전까지는 신흥국에 지속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유럽은행 등 선진 유럽으로 위기 전염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터키 사태가 금융시장내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되지 않는 한 추가적인 증시 가격 조정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90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에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9억원, 1322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69억원, 비차익거래가 803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107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음식료품,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비금속이 4.42% 뛰며 가장 많이 상승했고 섬유의복이 3.47% 올라 뒤를 이었다. 종이목재가 2.41% 상승했고 의약품, 기계, 건설업 등이 1%대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22%)와 SK하이닉스(0.66%), 셀트리온(0.19%), 삼성바이오로직스(2.2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에 현대차(-0.40%), 삼성물산(-0.40%), 현대모비스(-0.43%)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도 올랐다. 지수는 전일보다 6.29포인트(0.83%) 오른 761.94로 마감했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41%), CJ ENM(1.97%), 신라젠(3.26%) 등 대부분 올랐다. 상위 10위권에서 나노스(-4.01%)와 에이치엘비(-3.40%)만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6원 내린 112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5:44

100,453,000

▲ 183,000 (0.18%)

빗썸

03.29 15:44

100,294,000

▲ 94,000 (0.09%)

코빗

03.29 15:44

100,334,000

▲ 190,000 (0.1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