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가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69억 원으로 15%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616억 원으로 19% 상승, 당기순이익은 59억 원으로 11% 상승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실적 상승세에 의미가 있다"며 "핵융합발전전원장치 사업과 IT플라즈마사업을 위시해 전동차사업도 시장에 안착하는 등 영위사업들이 고루 성장했다"고 말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영업이익은 47억 원으로 12% 감소했다. 이는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의료용 가속기를 이용한 암치료기 개발이 본격화 됨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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