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대표와 공동대표체제 운영…신작 글로벌 출시 총력
게임사 네시삼십삼분(433)의 자회사 썸에이지(Thumb Age)는 박홍서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썸에이지는 기존 백승훈 대표와 박홍서 신임 대표의 공동대표체제로 전환된다. 백 대표는 경영분야를, 박 대표는 개발분야를 지휘한다.
박홍서 대표는 1975년생으로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엔씨소프트 마케팅 담당 △넥슨 마케팅 실장 △넥슨 아메리카 프로듀서 △원이멀스 부사장을 지냈다. 2013년 게임 개발사 플렉스볼(FLEXBALL)을 창업해 게임 프로듀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한 관련 분야 전문가다.
썸에이지 관계자는 "경영과 사업개발 역량을 갖춘 박 대표 선임에 따라 회사 성장동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유명 IP를 활용한 고스트버스터즈월드·DC언체인드 등 신작 게임을 빠른 시일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서 대표는 "개발 중심에서 퍼블리싱 사업으로 확장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며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개발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