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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2분기 수익성 악화…3분기 실적 기대주 '주목'

  • 송고 2018.08.19 00:01 | 수정 2018.08.18 22:3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코스피 상장사들의 2분기 수익성이 1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주(8.20~24)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종목들에 주목했다.ⓒ픽사베이

코스피 상장사들의 2분기 수익성이 1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주(8.20~24)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종목들에 주목했다.ⓒ픽사베이

코스피 상장사들의 2분기 수익성이 1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주(8.20~24)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종목들에 주목했다.

◆KB증권 "우리은행·삼성엔지니어링·금호석유"

KB증권은 우리은행에 대해 "작년 3분기에 실시된 희망퇴직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감소 및 예상보다 양호한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인한 이자이익 증가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순이자마진 상승 및 대손비용률 하향 안정화도 지속되고 있고 2018년말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 0.5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서는 "올해 수주 총액은 8조9000억원이며 이 경우 연말 수주잔고는 13조7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본격적 개선이 기대되는 플랜트 발주 환경 속에서 풍부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중장기적으로 추세적 수주잔고 성장이 기대되고 풍부한 입찰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수익성에 기반한 프로젝트 취사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한국 플랜트 시장의 인력 수급 상황이 회사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금호석유에 대해서는 "8월 둘째주 기준 합성고무(SBR)가 현재 1830 달러/톤으로 전주 대비 4.0% 상승했고 지난 3일 기준 BPA가격은 전주 대비 0.4% 상승했다"며 "3분기 페놀유도체 실적은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으로 전방산업인 IT제품과 페인트 및 코팅제 등의 수요도 여전히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 "LG디스플레이·팬오션·더블유게임즈"

하나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 패널가격이 반등하고 있고 3분기까지 안정적인 가격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며 "3분기 중으로 OLED TV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팬오션에 대해서는 "하반기 건화물선 선대 증가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공급 과잉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브라질, 호주 철광석 메이저들의 하반기 공격적인 철광석 수출 계획도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더블유게임즈에 대해서는 "더블다운카지노 결제액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8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해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 "LG화학·한미약품·코웨이"

SK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화학은 횡보 국면이었던 가격 흐름에 비해 원재료 상승으로 압박이 있었지만, 전 분기의 우발적 일회성 비용까지 감안 시 전체적으로 견조한 이익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재 미국의 신규 물량 진입을 감안하면 화학의 다운턴은 불가피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2차전지 매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은 선택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BTK 면역억제제 임상중단과 올리타 판매 중단 등의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여타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도 주목된다"고 봤다. 또한 북경한미의 고성장세가 올해도 실적의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웨이에 대해서는 "상반기 가정용품 렌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됐음에도 기대 이상의 호조를 경험하며 높은 성장을 확인했다"며 "1분기 렌탈 계정은 6만2000 계정의 순증을 기록했고 2분기 역시 이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신규 품목으로 주목받았던 의류 청정기 역시 초기 판매가 기대에 부합하며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렌탈 사업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시판 호조 보이며 해외 판매도 견조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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