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춘천MBC](/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내일(19일) 날씨] 황사 물러나며 한낮 28도 초여름 날씨…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https://cdnimage.ebn.co.kr/news/news-p.v1.20240418.88f6d153b469457bb7eaae55e4c46248_T1.jpg)
- 텍스트 축소
- 확대
코스피, G2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2270선 탈환
- 송고 2018.08.21 16:28 | 수정 2018.08.22 17:02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전 거래일 대비 22.18(0.99%)p↑·2270.06 마감
개장 직후 상승세…장중 한때 2272.86 터치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연합
코스피가 22일 2270선 탈환에 성공했다. G2(미국, 중국) 무역협상 재개 소식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포인트(0.01%) 오른 2248.04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엔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장중 한때 2272.86까지 고점을 높이다 전 거래일 대비 22.18(0.99%)포인트 상승한 2270.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증권가는 G2 무역협상 재개 소식과 11월 APEC 정상회담에서 무역분쟁의 최종 타결을 위한 로드맵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점쳐지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들의 사자가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065억원 어치를 매수했고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1523억원, 163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시총 5위는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2.17%) 오른 4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4.95%), 셀트리온(+2.87%), 삼성전자우(+2.64%), 삼성바이오로직스(+0.11%) 등도 올랐다.
현대차(-1.57%), LG화학(-0.55%), NAVER(-1.06%), 현대모비스(-1.70%), SK텔레콤(-1.91%)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 우위인 가운데 전자장비와기기(+4.22%), 전기제품(+4.02%), 생물공학(+3.93%), 게임소프트웨어와서비스(+3.40%), 증권(+3.26%)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무선통신서비스(-1.66%), 석유와가스(-1.46%), 전기유틸리티(-1.45%),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1.00%), 자동차(-0.95%)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이날 전일 대비 17.37(+2.26%) 오른 787.15로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2349억원을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4억원, 1370억원을 사들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 50.52(1.95)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