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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지배구조개편 기대…목표주가 상향-대신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8-08-23 09:03

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과 주주가치 제고방안은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5만원으로 7.1%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목표주가 45만은 동사의 지배구조 개편방안 및 최근 자회사들의 지분가치 변화를 감안해 산출한 동사의 순자산가치 9조4459억원에 할인율 30%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말했다.

전일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배구조 개편안 및 주주가치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자·손·증손자회사의 의무지분비율 충족을 위해 현대미포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지분 인수, 손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을 투자와 영업회사로 분할하기로 했다. 분할법인인 투자법인을 현대중공업과 합병한다.

그는 "현대중공업지주의 발표안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긍정적인 방안"이라며 "현대중공업지주는 공정거래법을 준수, 핵심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의 지분율을 적절한 시기에 높였고 현대중공업은 지분매각대금이 유입된 수익성 좋은 알짜 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을 자회사로 직접 거느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미포조선은 현금 확보로 재무건전성 제고와 투자 여력을 높이고 지주사와 자회사들이 배당성향을 명확히 발표해 투자자들은 배당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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