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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8.72달러…중국, 미국산 석유수입 재개

  • 송고 2018.08.25 09:46 | 수정 2018.08.25 16:3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8월 1~15일 이란 석유수출량 7월 평균比 약 70만b/d 감소

8월 넷째주 미 원유 시추기수 전주比 9기 감소 860기 기록

국제유가가 중국 국영석유사의 미국산 석유수입 재개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9달러 상승한 68.7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09달러 상승한 75.8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6달러 상승한 74.00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중국 국영 시노펙(Sinopec)사의 트레이딩 부문 자회사 유니펙(Unipec)사가 10월부터 미국산 원유 수입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중국 정부가 미국산 수입 원유에 약 25%의 관세 부과를 결정함에 따라 유니펙사는 8월과 9월 미국으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이란 석유부문에 대한 제재 복원이 오는 11월로 예정된 가운데 주요 수입국들이 이란산 석유수입을 점차 축소함에 따라 공급 감소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투자은행인 제프리스(Jefferies)사는 8월 1~15일 이란의 석유 수출량이 7월 평균 대비 하루 평균 약 7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분석회사인 팩츠(Facts)사도 제재 복원으로 2019년 중순까지 이란의 석유 수출량이 하루 평균 100만배럴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사에 따르면 8월 넷째주 미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대비 9기 감소한 860기를 기록해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가 전일 대비 0.55% 하락한 95.16을 기록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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