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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211억원 유상증자…이웅열 회장 지배력 강화

  • 송고 2018.08.27 08:04 | 수정 2018.08.27 08:0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코오롱인더스트리 지분 284억원 규모 취득…경영권 안정화 목적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코오롱 지배력이 강화됐다. 이웅열 회장은 지분 49%를 가지고 있던 코오롱베니트를 코오롱에 넘기고 코오롱 주식 약 56만주를 손에 넣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11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 회장이 주당 3만7300원에 56만5241주를 배정받는다. 이 댓가로 코오롱은 이 회장이 가지고 있던 코오롱베니트 주식 137만주를 현물출자 받는다. 이에 따라 코오롱이 보유한 코오롱베니트의 지분은 51%에서 100%로 대폭 확대됐다.

그간 코오롱베니트는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이번에 대주주 지분율이 없어지면서 일감 몰아주기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코오롱은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식 55만2997주를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284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32.01%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취득은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한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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