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4,210,000 1,708,000(1.85%)
ETH 4,496,000 21,000(0.47%)
XRP 735.5 3(0.41%)
BCH 701,600 900(-0.13%)
EOS 1,145 52(4.7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J CGV, 베트남 사업 수익 개선-하이투자증권

  • 송고 2018.08.27 08:24 | 수정 2018.08.27 08:2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이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베트남 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지난 8월 기준 베트남CGV는 극장 수 61개, 스크린 수 365개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내 1위 사업자"라며 "2014년에 극장 수가 22개에 불과했던 베트남CGV는 가장 공격적으로 사이트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10개의 신규 사이트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서는 극장의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사이트 증가율은 매출 성장에 비례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트남CGV에서는 극장과 동시에 배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할리우드 6대 스튜디오 중에서 4개 스튜디오의 영화를 독점 배급하고 있으며 현지 영화 배급 중에서도 6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자국 영화 산업이 발전해도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고·배급·상영 사업 순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은데 광고와 배급 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극장 광고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광고 수요를 기반으로 내년 광고 단가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3:08

94,210,000

▲ 1,708,000 (1.85%)

빗썸

04.20 03:08

94,014,000

▲ 1,554,000 (1.68%)

코빗

04.20 03:08

94,083,000

▲ 1,507,000 (1.6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