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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론칭

  • 송고 2018.08.28 10:00 | 수정 2018.08.28 08:14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엔비디아 'G-싱크'·240Hz 모니터·나노 IPS 등 적용

게이밍 모니터 시장 250만대 육박…IFA서 신제품 공개

ⓒLG전자

ⓒLG전자

LG전자는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갬가하는 'IFA 2018'에서 게이밍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UltraGear)'를 론칭하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LG 울트라기어는 또렷한 화질과 빠른 처리 속도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업계는 세계 게이밍모니터 시장이 지난해 250만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2배 성장한 규모다. LG전자는 게임에 특화한 제품들로,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총 9개의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운영한다. 이미 판매중인 7개 제품에 더해 오는 10월 2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

주요 라인업은 △엔비디아 'G-싱크(G-Sync)'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21:9 화면비 모니터 △1초에 최대 240장을 보여주는(240Hz) 모니터 △나노 IPS를 적용해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P3 색표준을 98% 만족하는 모니터 등이다. 업계 최고 수준 성능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대표제품인 34인치 LG 울트라기어는 빠른 처리속도와 뛰어난 화질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1대 9의 화면비에 WQHD 해상도를 갖췄다. 이는 기존 16대 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인다.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해 전환이 빠른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 수는 120장(120Hz)에 이른다. 슈팅게임의 빠른 화면 전환도 부드럽게 처리한다.

또한 나노 IPS 패널을 적용했다. 나노 IPS는 미세 분자를 이용해 부정확한 색을 정교하게 조정해 게임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색영역도 넓다. 영화 제작 시 색상 표준인 DCI-P3를 98% 만족한다. 이는 모니터가 얼마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규격인 sRGB 전체 영역의 135% 범위까지 표현하는 수준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제품 뒷면에 커다란 원형띠 모양 LED 조명을 적용했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은은한 간접 조명을 켜고 게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점에 착안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모니터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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