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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민·관 협력으로 '안심택배' 문화 조성

서울 봉래동 택배 터미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 및 실종 예방 교육
일상생활 필수서비스로 자리잡은 택배…교통질서 확립 및 사고 예방 역할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8-08-28 13:07

▲ 서울 용산구 지역의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60여 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성범죄 예방, 실종자 찾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강사들과 택배기사들이 교육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1만7000여명의 택배기사들과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용산서브터미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지역의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60여 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성범죄 예방·실종자 찾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19일 서울지방경찰청과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은 △범죄취약요인 상호 공유 △범죄예방 환경조성 △실종자 제보 △교통위반·범죄취약지 신고 △보행안전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택배 터미널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구매력 높은 1인 가구 증가로 택배가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택배기사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택배기사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제고할 뿐 아니라 주변의 사건·사고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교통안전 교육에 이어 실종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치매 노인 실종신고는 2015년 9046건에서 2016년 9869건, 지난해 1만308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찰은 실종 예방을 위해 실종 위험이 높은 어린이와 지적장애인·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GPS 기반의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CJ대한통운또한 실종자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택배앱에 '실종자를 찾습니다'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범국민적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향후 전국 택배 터미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범죄예방 등 공익활동으로까지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