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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8.53달러…미국 원유재고량 증가

  • 송고 2018.08.29 10:09 | 수정 2018.08.29 10:0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토탈사 북해유전 플랫폼 파업계획 연기…공급 차질 우려 완화

이란 8월 원유수출량 206만b/d…2017년 4월 이후 최저 수준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 추정, 북해유전 파업계획 연기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4달러 하락한 68.5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6달러 하락한 76.9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61달러 상승한 75.0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석유협회(API)에 따르면 8월 넷째주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약 4만배럴 증가한 4억600만배럴을 기록했고, 휘발유 재고는 약 2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13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나이트(Unite) 노조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토탈(Total)사의 북해유전 플랫폼 파업계획을 연기하기로 밝히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됐다.

반면,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갈등 완화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국-멕시코 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타결과 미국-캐나다 간 무역 협상 재개 소식으로 무역 갈등 해소 및 원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상황이다.

이란의 원유 수출 감소도 유가 하락폭을 제한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란의 8월 원유수출량은 2017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인 6400만 배럴(하루 평균 206만배럴)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7% 하락한 94.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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