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1.7℃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49.0 -2.0
EUR€ 1456.5 -6.3
JPY¥ 891.0 -1.7
CNY¥ 185.9 -0.4
BTC 100,493,000 1,481,000(1.5%)
ETH 5,093,000 49,000(0.97%)
XRP 886.9 9.9(1.13%)
BCH 810,400 124,200(18.1%)
EOS 1,520 31(2.0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나카드, 온라인 결제 8월 말 개시

  • 송고 2018.08.29 15:57 | 수정 2018.08.29 15:54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카드사 중 비씨카드 선택 후 ISP서비스 통해 결제

이름·휴대폰 번호만으로 가능한 송금 기능도 추가

코나아이는 오는 31일 코나카드의 온라인 결제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충전형 카드로는 카카오페이 체크카드에 이어 두 번째다. 결제 시 카드사 중 비씨카드를 선택한 후 ISP서비스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코나카드는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2~30대 타깃의 캐시백/할인 혜택으로 6월 말 기준 46만장이 발급되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 대상의 B2C사업과 함께 공공기관 및 기업과 제휴한 B2B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상승작용을 내고 있다.

코나아이는 지난 7월 인천시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인처너카드(INCHEONer Card)를 출시했으며, 9월에는 SK텔레콤과 제휴해 1020세대를 위한 '0(영·Young)카드'를 출시한다. 모두 코나카드를 기반으로 혜택만 다른 카드다. 올 초에는 현대자동차, 여신금융업체 애큐온캐피탈과 협업한 코나카드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경북관광공사와 제휴한 스마트 관광카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런 추세에 더해 코나카드의 온라인 결제도 가능해짐에 따라 가입자 수 및 충전/결제액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코나아이는 전망하고 있다. 코나카드에는 이달 초 수신인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으로 1회 50만원, 1일 200만원까지 수수료 없이 보낼 수 있는 송금 기능도 추가됐다. 코나카드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경우 발송된 SMS를 통해 가입을 완료하면 송금 받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조남희 코나카드 마케팅그룹장은 "오프라인 가맹점 외에 온라인 가맹점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코나카드로서는 제2의 론칭이자 가입자 수 및 사용이 확대되는 터닝 포인트라 할 수 있다"며 "온라인 결제에서도 타 카드와는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사용자 분들께 실제적인 이익을 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18:02

100,493,000

▲ 1,481,000 (1.5%)

빗썸

03.28 18:02

100,478,000

▲ 1,365,000 (1.38%)

코빗

03.28 18:02

100,384,000

▲ 1,184,000 (1.1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