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30일 장초반 약세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이 공개되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0.89%) 하락한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하락 출발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장중 한때 8만670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29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감소한 1838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같은 기간 66.7%, 84.5% 감소한 152억원, 110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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