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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히트 친 여기어때, 하반기 150명 추가 채용

  • 송고 2018.08.30 10:07 | 수정 2018.08.30 10:0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예정 200명 조기 확보, "사세확장으로 인원 필요"

액티비티 사업 및 기술·디자인·기획·R&D·영업 강화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사세확장으로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 여기어때는 올해 액티비티(레저)분야를 도입하면서 이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맛봤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올해 예정했던 200명의 인재 확보를 조기 마무리하고, 추가로 150명 규모의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추가 채용은 빠른 사세 확장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당초 200명으로 계획한 채용규모를 지난 8월 초과 달성했다. 개발/디자인/기획 등 R&D, 사업 부문, 경영지원, HOTEL여기어때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이 합류했다. 액티비티 예약 상품을 추가하고, B2B 시장에 뛰어드는 등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며, 채용을 적극 진행한 덕분이다.

상반기 두 차례에 걸친 공개채용을 통해 여기어때 구성원 수는 8월 기준 350명을 넘어섰다. 종합숙박과 액티비티, B2B 등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고, 글로벌사업 준비 작업이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인재 확보에도 속도가 붙었다.

기업 인지도 및 호감도도 향상되고, 다양한 맞춤 복지와 선진 근무환경이 외부 채널을 통해 소개되면서, 입사 희망자들의 회사 지원에 힘이 실렸다. 평균 입사 경쟁률은 지난해 동기간(1~7월)보다 4배 가까이 올랐다. 개발/기획 직군의 경우, 6배 이상 증가했다. 일부 직무는 1명을 채용하는데, 130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리기도 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장 지배력을 다지기 위해 하반기 대규모 채용에 돌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150명 규모의 추가 채용을 통해 액티비티 사업과 기술/디자인/기획 등 R&D, 지사 영업 등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 커머스 서비스, 글로벌 등 신규사업을 운영, 개선할 인재를 찾는다. 영업 전문가도 두자릿수로 모집해 숙소 상품 고도화를 추진한다. 채용 절차,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에서 위드이노베이션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주35시간 근무제를 도입 운영 중이다. 구성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 출근하며, 점심식사 시간은 90분이 부여된다. 제도 시행 이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하면서 생산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여기어때는 올해 6월부터 액티비티 서비스를 도입했다. 액티비티 이용 증가에 힘입어 지난 7월 숙소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고, 모텔 및 부티끄 호텔은 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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