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09억원으로 2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 지난해 선박사고 여파로 사선대 운항 일수가 감소했던 부분이 정상화 되고 스팟(spot) 영업 확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라 원화부채 감소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이 높게 발생하면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