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금정철 삼성그룹 임원 출신을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정철 구미시 신임 정책보좌관은 포항 출신으로 부산대를 나와 1986년 삼성코닝에 입사, 삼성코닝 정밀소재 영업그룹장 및 영업팀장을 지냈다.
그는 삼성코닝 혁신4인방으로 불리며 업무추진력, 기획력, 대외관계, 리더십 등에서 최상급 평가를 받으며 3회 특진 영예를 안은 기업인이다.
금 정책보좌관은 "장세용 시장의 정무적 판단을 돕는 동시에 국비 확보, 시민사회단체와 소통, 협조시스템 구축을 통해 24년만에 수장이 바뀐 구미시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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