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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인치 이상 패널 2025년 5400만대 육박…점유율 19%"

  • 송고 2018.08.31 06:00 | 수정 2018.08.30 18:07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2016년 대비 4배 증가…"초대형TV 가격 하락" 기대

삼성·LG, IFA 2018서 8K 초대형 제품 공개

ⓒIHS마킷

ⓒIHS마킷

60인치 이상 대형TV의 판매가 늘어나 2025년에는 54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1일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60인치 이상 LCD와 OLED, 마이크로LED 등 대형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올해 2000만대를 넘어 오는 2025년 54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400만대 규모 대비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어나는 수준이며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수량 기준 19%를 점유하게 된다.

리키 박 IHS마킷 디스플레이 부문 디렉터는 "대형 TV 패널 시장의 성장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10.5세대 이상 팹이 이끌 것"이라며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초대형TV의 가격도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0.5세대 공장은 8.5세대 대비 디스플레이 원판의 크기가 커져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다. 이미 중국의 BOE가 10.5세대 가동에 들어갔으며 차이나스타(CSOT)와 일본 샤프도 투자에 들어갔다.

초대형 T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TV업계가 집중하고 있는 8K 해상도 시장의 성장도 예상된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세트 업체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QLED 8K 및 OLED 8K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IHS마킷은 "60인치 이상 TV 시장은 가격 진입 장벽이 높아 실수요는 낮았지만 대기수요는 높았다"며 시장 성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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