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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70.25달러…석유수급 불안정 우려

  • 송고 2018.08.31 09:32 | 수정 2018.08.31 09:3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세계 석유수요 증가세…이란·베네수엘라 공급 감소 영향"

12월 OPEC 정기회의서 이란 공급감소 상쇄안 논의 예정

국제유가가 미 원유재고 감소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급 상황도 타이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74달러 상승한 70.2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63달러 상승한 77.77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42달러 상승한 75.76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8월 넷째주 미 원유재고는 4억600만배럴로 전주 대비 약 256만6000배럴 감소했다. 이는 순수입량 감소의 영향으로 8월 넷째주 미 원유 순수입량은 전주 대비 하루 평균 약 65만배럴 감소한 571만배럴을 기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 석유시장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세계 석유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 베네수엘라 등의 공급 감소로 올해 말에는 석유시장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이란 생산감소 상쇄방안 논의 가능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라크 국영 석유판매사인 SOMO사는 오는 12월 있을 OPEC 정기총회에서 회원국들이 제재 복원으로 인한 이란 공급감소 상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94.7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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