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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종목 장세…제약바이오·실적 개선 기대株 주목

  • 송고 2018.09.02 00:01 | 수정 2018.09.02 09:1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KB證·하나금투 "삼성전기, MLCC 가격 인상에 실적 개선 지속"

SK證 "한미약품, 악재 주가 반영…북경한미 고성장 실적 견인"

이번 주(9.3~7)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제약·바이오주와실적 개선 기대주를 추천했다.ⓒ픽사베이

이번 주(9.3~7)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제약·바이오주와실적 개선 기대주를 추천했다.ⓒ픽사베이


이번 주(9.3~7)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제약·바이오주와 실적 개선 기대주를 추천했다.

◆KB증권 "삼성전기·한국금융지주·코스맥스"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상반기 17% 인상됐던 MLCC(적층세라믹콘데서) 가격이 하반기 평균 30%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MLCC 자동차용 매출은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6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올해 3분기부터 트리플 카메라 신규 공급에 따라 모듈 부문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금융지주에 대해서는 "대외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반기 대비 낮은 수준의 거래대금이 유지되면서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지고 있지만, 주가에는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본 투입을 통한 고수익·고위험의 신규 IB(투자은행) 사업과 운용손익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변동성은 축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축은행 등의 자회사 성장으로 비증권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카카오뱅크 등에 대한 성장 기대감 또한 주가에 추가적인 프리미엄 형성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코스맥스에 대해서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30%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5% 상회했다"며 "중국 성장률은 하반기에 20%대 중반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 "삼성전기·GS건설·펩트론"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MLCC 업황 호조에 의한 가격 인상 효과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 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GS건설에 대해서는 "국내 도시정비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베트남 사업 분양에 따른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봤다.

펩트론에 대해서는 "생산시설 확보 문제로 정체돼 있던 임상실험이 다시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펩트론의 본격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SK증권 "CJ ENM·한미약품·두산"

SK증권은 CJ ENM에 대해 "최근 LTE 무제한 요금제 등 통신 이용 환경이 개선되며 모바일 내에서 동영상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에 따라 CJ ENM의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CJ ENM의 장기적인 수익배분 비율 변화에 따른 가치 확대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BTK 면역억제제 임상 중단과 올리타 판매 중단 등의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여타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에 주목해야 한다"며 "또한 북경한미의 고성장세가 올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에 대해서는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사업차량 중심으로 연료전지, 모트롤, 면세점 등 전 사업부에 걸쳐 실적이 성장 중"이라며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와 현 주가는 70% 이상 괴리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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