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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9월 스테인리스 가격 동결

  • 송고 2018.09.03 15:53 | 수정 2018.09.03 15:50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원가부담 불구 시장 안정화 차원

"저가 수입재 유입 강력히 대응"

ⓒ포스코

ⓒ포스코

포스코는 지난달에 이어 9월에도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스테인리스 시장가격의 하락을 주도했던 중국 내수가격은 이달 중 강보합세로 유지되고 있다.

또 지난달 니켈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포스코 등 주요 밀들은 올해 상반기 원료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미처 반영하지 못한 원가부담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포스코의 2달 연속 동결은 여름 하기휴가 종료 후 하반기 시장이 본격 형성되는 시점이라는 요인을 고려한 시장 안정화 차원의 결정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최근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제품이 국내시장에 현격히 낮은 가격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중국의 통상 이슈 제기로 인도네시아, 대만 등 저가 수입재의 유입이 증가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상적인 제품으로 건전하게 형성된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질서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포스코는 필요시 산업별 탄력적 가격 운영, 통상 이슈 제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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