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4일에는 전국에 내리던 비가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점차 그치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므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제비'의 이동 경로에 따라 예상 강수량이 바뀔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국에 바람이 강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1.0~3.0m, 남해 먼바다에서 0.5~3.0m로 인다. 서해와 동해 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으므로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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