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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프로젝트 한자리…'그린허브코리아' 개최

  • 송고 2018.09.05 13:14 | 수정 2018.09.05 13:1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41개국 114개 발주처 221억 달러 규모 환경·에너지 프로젝트 공개

코트라(KOTRA)가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행사인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2018)'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41개국 114개 발주처와 400여명의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KOTRA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행사인 '2018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2018)'를 개최한다. 5일 개회식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6번째), 박천규 환경부 차관(왼쪽 7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행사인 '2018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GHK2018)'를 개최한다. 5일 개회식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6번째), 박천규 환경부 차관(왼쪽 7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14개 발주처는 해당 국가 환경·에너지 분야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들로 총 221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분야별로 에너지(47개사), 물(36개사), 폐기물(31개사)로 구성된다. 지역별로는 동남아(32%), 중국(15%), 유럽(12%), 서남아(11%), 중동(11%), 중남미(9%), 아프리카(4%), CIS(4%), 북미(2%) 순이다.

5일 오전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을 시작으로 △1대 1 프로젝트 상담회 △환경·에너지 분야별 세미나 △프로젝트 설명회가 마련된다.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베트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7300만 달러), 방글라데시 다카 하수처리시설 구축 프로젝트(11억4000만 달러), 알제리 폐기물 복합처리 시설 구축사업(4억7000만 달러) 등 신흥국 유망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우리 환경·에너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해외 발주처와 국내기업을 연결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환경에너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아래 깨끗한 물과 위생, 청정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에너지 관련 세부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환경·에너지 시장은 2017년 기준 1조1997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3.6% 이상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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