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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소형 SUV 왕좌 '흔들'…2019년형 신차로 반격

  • 송고 2018.09.05 14:56 | 수정 2018.09.05 15:02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쌍용차 '2019 티볼리' 출시…1626만~2484만원

코나 1~8월 내수판매 3만1127대로 1위...티볼리 2만8095대

티볼리 2019ⓒ쌍용차

티볼리 2019ⓒ쌍용차

소형 SUV 시장에서 작년 한 해 1위를 차지했던 쌍용차 티볼리가 올해 들어 현대차 코나에 밀리면서 1위 수성이 위태로운 가운데 2019년형 티볼리 신차로 반격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2일 오렌지팝, 실키화이트펄 등 신규 외관 컬러와 고급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한 '2019 티볼리(아머/에어)'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티볼리는 지난 한 해 총 5만5280대 판매되며 소형SUV 시장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코나는 2만3522대 판매됐다. 올해는 코나가 티볼리를 앞질러 질주 중이다.

코나는 지난 1~8월 내수판매 누계 3만1127대, 티볼리는 같은 기간 2만8095대 판매됐다. 양사 브랜드 간 격차는 3032대다. 현대차는 올 초 코나의 내수 목표 판매대수로 4만5000대를 잡았다. 코나가 월 3000~4000여대 판매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판매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쌍용차도 티볼리 1위 수성에 나섰다.

이달 출시한 2019 티볼리는 생동감과 젊음, 유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Orange Pop)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가 가장 먼저 변화를 알리는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됐고, 크롬몰딩을 신규 적용한 리어범퍼는 하단부 디자인까지 함께 변화를 줬다.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티볼리’를 꾸밀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다.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가 적용됐다.

실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신규 적용했으며 5~30km/h 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신규 적용돼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켰다.

쌍용차는 스페셜모델인 기어Ⅱ의 두 가지 모델인 드라이빙, 스타일링을 통합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기어 플러스(Gear Plus)도 선보였다.

2019 티볼리 아머는 가솔린 △TX(M/T) 1626만원 △TX(A/T) 1783만원 △VX 1993만원 △LX 2211만원. 디젤은 △TX 2033만원 △VX 2209만원 △LX 2376만원이다. 기어 플러스(Gear Plus)는 △가솔린 모델 2155만원 △디젤 모델 2361만원이다.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 모델 △AX 1876만원 △IX 2067만원 △RX 2258만원. 디젤 모델 △AX(M/T) 1963만원 △AX(A/T) 2120만원 △IX 2273만원 △RX 248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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