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637,000 6,000(0.01%)
ETH 4,505,000 14,000(-0.31%)
XRP 736.2 3.1(-0.42%)
BCH 703,100 8,000(-1.13%)
EOS 1,144 30(2.6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노조와해 의혹' 이상훈 삼성전자 의장, 내일 피의자 소환

  • 송고 2018.09.05 16:08 | 수정 2018.09.05 16:0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와해 의혹 조사 마무리 수순

삼성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소환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오는 6일 오전 10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5일 통보했다.

검찰은 이 의장이 2013년 설립된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에 대한 사측의 와해공작을 보고받고 지시했는지 추궁할 방침이다.

이 의장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 근무하다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으로 근무하며 노사관계 업무를 총괄했다.

검찰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이 그룹 미래전략실과 기획 폐업, 재취업 방해, 노조원 불법사찰 등 공작을 기획하고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에 내려보낸 정황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 의장 소환 조사를 끝으로 공작에 가담한 임원들의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하고 올해 4월 착수한 삼성 노조와해 의혹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5:35

93,637,000

▲ 6,000 (0.01%)

빗썸

04.20 05:35

93,592,000

▲ 146,000 (0.16%)

코빗

04.20 05:35

93,550,000

▲ 12,000 (0.0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