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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출시

  • 송고 2018.09.05 18:29 | 수정 2018.09.05 18:27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경도부터 중증까지 100세 보장…무해지환급형으로보험료 낮춰

미래에셋생명은 치매보험인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EBN

미래에셋생명은 치매보험인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EBN


미래에셋생명은 치매보험인 ‘미래에셋생명 치매보험 든든한 노후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노년층의 치매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치매 진단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치료자금을 지급한다. ‘중증 치매 생활비보장 특약’을 활용하면 중증 치매에 걸렸을 경우 최대 10년간 1억 원까지 생활자금을 보장해 최대 1억 2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대부분 중증만 보장하는 기존 치매보험과 달리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증상이 심화할수록 임상치매평가척도(CDR)에 따라 단계별로 보험금을 증가시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 보장 기간도 100세까지로 중증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늘어나는 80세 이후에도 보장을 유지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을 도입해 보험료 부담도 덜어 노년에도 부담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무해지환급형은 납입 기간 중에 해지하면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기본형보다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납입 기간이 끝난 후 해지하면 기본형과 같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해 고객의 장기 유지를 돕는다.

또 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중증 치매 환자는 정상적 생활이 어렵고 간병비가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중증 치매 생활비보장 특약’으로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은 중증 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되면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할 경우 최대 10년간 특약 가입금액에 따라 매년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단, 처음 5년은 생존 여부에 관계없이 지급한다. 특약 가입금액으로 1000만 원을 가입하면 중증 치매 생활비로 10년간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렸고, 2명은 치매 가능성이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로 1인당 관리비용은 연간 2000만원이 넘어서는 등 노년층의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대두되고 있다”며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이 상품을 통해 가정경제에 크게 부담되는 치매에 미리 대비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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