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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협력사 경쟁력이 곧 회사 경쟁력"

'2018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 보고회 개최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9-06 11:00

▲ GS칼텍스 허진수 회장
GS칼텍스가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활동에 속도를 높인다.

GS칼텍스는 6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회사 관계자, 과제별 기술멘토, 실무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 Together)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은 중소 협력사의 R&D 역량을 제고하는 프로젝트다. 중소기업의 R&D 향상을 위해 대기업이 협력사 지원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고투게더 사업을 적용한다.

작년까지 R&D 및 경영혁신을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R&D 역량 향상에 집중하고, 대상 기업도 확대했다.

보고회에서 PP 포장재 전문업체 HWI의 공정 자동화, KHE의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냉각탑용 송풍기 개발, 지퓨텍의 산업용 아날라이져 방폭형 모터 제작기술 개발 등 GS칼텍스가 올해 지원중인 14개 과제가 공유됐다.

허진수 회장은 "GS칼텍스의 기본 경쟁력은 고객사 및 협력사와 유기적 협업에서 시작된다"며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기업시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6년부터 전략구매분야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의 R&D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개발구매와 협력사 R&D 과제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협력사 매출 증대 116억원, 비용 절감 12억원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6년 5개, 2017년 6개 협력사를 선정해 1년 동안 각각 3000만원씩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2016년에 매출 증대 51억원 및 비용 절감 0.8억원, 2017년에는 매출 증대 142억원 및 비용 절감 2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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