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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탈석탄 논리 아닌 지속가능 에너지믹스 초점"

  • 송고 2018.09.06 10:47 | 수정 2018.09.06 10:4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국회 토론회 개최…5년마다 수립돼 올해 말 확정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EBN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EBN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2019~2040 20년간의 에너지기본계획에 각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정애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전 OECD 국가 중 원전과 석탄화력 발전 비중과 관련된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우리나라는 OECD 평균 대비 원전 및 석탄화력 발전 비중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며 "탈원전, 탈석탄 논리가 아닌 지속가능한 에너지믹스를 위해 수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에너지믹스 구성을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에너지믹스를 구성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추진력 있는 실행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국가 최상위 에너지 행정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은 올해 연말까지 확정돼야 한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2040년까지의 에너지정책이기 때문에 각계 관심이 집중됐다.

토론에 앞서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논의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 뒤를 이어 이동근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홍현종 KBCSD 사무총장 △양이원영 처장 △윤순진 서울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교수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지정토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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