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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대형 '홈 시네마 LED TV' 시장 공략

  • 송고 2018.09.09 11:00 | 수정 2018.09.09 08:2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美 'CEDIA 2018' 참가…베젤 없는 모듈러 방식 대형 디스플레이 선도

삼성전자가 9월 6~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 참가,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픽셀간 거리 1.2㎜ 수준의 '미세 피치 LED' 기술이 적용된 'IF P1.2'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9월 6~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 참가,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픽셀간 거리 1.2㎜ 수준의 '미세 피치 LED' 기술이 적용된 'IF P1.2'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는 지난 6~8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에 참가,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CEDIA(Custom Electronic Design and Installation Association 2018)는 영상·음향기기 관련 고객 주문형 설치업자(CI, Custom Installer)를 대상으로 열리는 전문 전시회다. 홈 오토메이션, 하이엔드 오디오,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조명 전문업체들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상업용 시장에서 판매하던 마이크로 LED 기술의 '더 월(The Wall)' 146형과 픽셀간 거리 1.2㎜ 수준의 미세 피치(Fine Pixel Pitch) LED 기술이 적용된 'IF P1.2' 시리즈 109형/219형을 선보였다.

‘더 월’과 ‘IF P1.2’는 모두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다. 기존 TV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100형 이상의 초대형 화면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최첨단 스크린을 원하는 럭셔리 별장, 고급 주택, 리조트 등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가정용 LED 디스플레이로 홈 시네마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기존 프로젝터의 밝기나 블랙표현 등의 한계를 뛰어 넘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서나 최고의 화질과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월은 CEDIA에서 AV/홈 씨어터 부문 '2018 최고의 제품'에 선정됐다. 또한 AV 전문 매체인 CE Pro로부터 '최고의 유망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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