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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인니 발전·인프라 시장 확대 발판

  • 송고 2018.09.10 10:13 | 수정 2018.09.10 10:1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포럼서 MOU 2건, JDA 1건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의 인도네시아 MOU 사업 위치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인도네시아 MOU 사업 위치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및 수력발전사업을 따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성상록 사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포럼'에서 '설핀도(Sulfindo) VCM & PVC 증설사업'과 '떼놈(Teunom)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MOU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사업규모나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설핀도 VCM & PVC 증설사업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반뜬주 메락에 위치한 석유화학기업 설핀도 아디우사하 공장을 증설하는 내용이다. 금융조달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전대금융을 통해 지원하는 형식이다.

완공 시 VCM의 연간생산량은 12만톤에서 37만톤으로, PVC는 11만톤에서 36만톤으로 대폭 늘어난다. 떼놈 수력발전사업은 인도네시아 아체주 떼놈강 일원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지 기업 떼레그라와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 한 후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성 사장은 이날 한국중부발전 및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뽕께루(Pongkeru)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공동개발협약(JDA)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 조코위 대통령 부임 이후 전력시설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는 2026년까지 35GW 규모의 발전소 신·증설도 계획하고 있어 국내 건설업계도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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