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18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 참가

송고 2018.09.10 16:52 | 수정 2018.09.10 16:49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DGB녹색기자단-DGB유페이 협업, DGB녹색활동 시민 홍보

DGB금융그룹은 '2018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 행사에 참가해 부스를 찾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친환경생활의 실천과 확산을 위한 시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스틱 없는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에 걸쳐 약 80여개의 기관, 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참여했다. 각 참여단체별 특색을 살린 친환경 홍보 활동을 펼쳤다.

DGB금융그룹은 그간 DGB대학생 녹색기자단이 친환경 활동과 지역의 환경관련 행사를 꾸준히 취재해 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부스를 DGB유페이와 함께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부스에서는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DGB금융그룹의 친환경 금융상품 홍보, 녹색경영 활동 알리기,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DGB대학생 녹색기자단은 ‘플라스틱 없는 하루’라는 축제 주제에 맞게 ‘DGB와 함께해요, 플라스틱 Free’ 이벤트도 실시했다.

플라스틱 용기를 삼킨 알바트로스,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꽂힌 거북이 등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과 관련된 환경오염이 이슈가 되면서 플라스틱 금지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거북이를 살려줄 천사가 되어주세요’라는 타이틀로 1004명의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의미의 서약 스티커를 부착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환경 관련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한 DGB대학생 녹색기자단이 준비한 환경 상식 퀴즈, DGB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녹색경영과 친환경 금융상품 등에 대한 퀴즈와 함께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 DGB유페이 원패스 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적극 사용 장려 등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이어졌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사이버 그린지점 운영, 친환경 녹색 예·적금 판매 등 친환경 금융상품은 물론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운영, 그린터치 프로그램 설치, 전기차 보급 및 대중교통 등 전방위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GB대학생 녹색기자단 운영,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개최 등 대고객 환경보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녹색경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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