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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온라인 명절 선물브랜드 '정담' 론칭

  • 송고 2018.09.10 17:04 | 수정 2018.09.10 17:01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포장 디자인, 브랜드 콘셉트, BI 새롭게 개발

최근 3년간 신세계몰 명절 선물세트 매출 매년 30%↑

[사진=신세계몰]

[사진=신세계몰]

신세계몰이 올해 추석부터 명절 선물 독자 브랜드 '정담'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3년 신세계몰의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살펴보면 2016년부터 올해 설까지 모두 30% 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며 더 이상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명절 선물구매를 고집하지 않는다고 신세계몰은 설명했다.

신세계몰은 올해 추석행사가 시작된 이달부터 온라인(신세계몰)에서만 판매하는 명절 전용 선물 브랜드 정담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올 추석에는 40개 협력회사와 한우, 과일, 수산, 건강 등 7가지 카테고리의 총 400여개 상품을 정담 브랜드로 선보인다.

신세계몰은 올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선물박스부터 용기 디자인, 포장 패턴 디자인까지 새롭게 개발했다. 정담이라는 브랜드 콘셉트 및 BI도 새로 선보였다.

신세계몰은 또 명절 선물 고객 빅데이터와 브랜딩 인프라, 협력회사의 제조 인프라를 합쳐 공동으로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정담 상품에는 정담 브랜드명과 협력업체 브랜드명이 함께 들어간다.

김예철 신세계몰 상무는 "정담을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선물브랜드로 키움과 동시에 나날이 커지는 온라인 명절선물 시장 선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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