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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아보카도, 추석 선물세트 얼굴 됐다"

  • 송고 2018.09.10 17:17 | 수정 2018.09.10 17:1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아보카도, 롯데마트 특선집 메인 첫 등장

건강 트렌드와 고령화에 인기 급부상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건강과 실속 바람이 불며 슈퍼푸드 '아보카도'가 추석 선물세트 특선집의 메인에 첫 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보카도는 비타민A 등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 미네랄 14종, 필수지방산과 항산화 성분, 섬유소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피부 수분 공급 및 회복, 독소 배출과 빈혈 및 변비 예방,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근 7년간 무려 13배 가량 수입 통관량이 급증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뉴질랜드산 아보카도 선물세트(9입)'를 3만4900원에 판매하며, 9세트 구매시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한우 꼬리 반골세트(5kg/냉동)', '흙내음 인삼&더덕 특선(인삼 400g/더덕 700g/국산)', '견과&건과 10종 세트(호두, 구운 아몬드 外)'를 판매한다.

또 지난해 김영란법 개정에 따른 10만원 이하 신선 선물세트도 대거 늘려, 1등급 한우 등심과 국거리, 불고기를 각 500g씩 담은 '한우 MAP 등심정육 혼합세트', 영광 법성포에서 천일염에 잘 재운 '봄굴비 세트 2호(굴비 100g 내/10마리)'를 선보인다.

정원헌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등재돼 있다"며 "건강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차별화 선물세트를 강화하는 한편, 김영란법 개정에 따른 10만원 미만 신선 선물세트와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실속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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