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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수혜주는? -NH투자증권

  • 송고 2018.09.11 08:24 | 수정 2018.09.11 08:2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NH투자증권은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투자자 이익이 확대될 수 있는 중소형 기업들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는 자금을 수탁받은 기관 투자자가 신의성실원칙을 지키기 위해 규정한 원칙이다. 국민연금은 7월말 기준 이 코드를 도입했고 연기금뿐만 아니라 이 자금을 위탁받은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는 향후 코드 이행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세훈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배당 정책과 감사 선임 등에 변화가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는 ESG(사회적 책임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 코스피의 평균 배당수익률(보통주)은 1.86%, 배당성향은 16.02%로 이를 크게 하회하는 기업들 중 연기금 및 기관투자자 지분율이 높은 기업들과 관련 배당 정책 개선을 비롯 주주친화적 정책으로의 변화를 눈 여겨 보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스몰캡팀이 선정한 스몰캡 추천기업 선정 기준은 꾸준하게 이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3년 연속 순이익) 배당성향이 3년간 20% 이하로 낮고 최대주주 지분율이 40% 미만이며 연기금 포함 기관투자자 비중이 높은 기업이다.

손 연구원은 "당사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추천 종목으로 다우기술, 세방, 현대그린푸드, 삼익악기를, 관심종목으로는 환인제약, 디와이파워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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