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최저 제주도 1만8600원·일본 각 도시 4만9100원부터
'특가운임' 부치는 짐 없는 조건…여행일정 맞는지 먼저 판단해야
제주항공이 11월 늦가을 항공여행을 위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총 20개 노선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이 △국내선은 김포·부산·대구·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1만86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삿포로·마쓰야마 등 5개 노선,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등 3개 노선, 그리고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 노선 등 총 9개 노선에서 동일운임인 4만9100원부터 판매한다.
△중국은 인천~칭다오 노선에서 5만2100원 △베트남은 인천~하노이·호찌민 노선 각 10만7000원 △태국은 부산~방콕 10만7000원 △대만은 부산~타이베이 6만300원 △사이판은 부산~사이판 9만9900원 △러시아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9만6400원부터 각각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 외에도 항공권 예매 후 페이스북 이벤트에 댓글을 남기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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