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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발생 당시 병원방문 기피에 손보사 손해율↓" SK證

  • 송고 2018.09.11 09:36 | 수정 2018.09.11 09:3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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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이후 3년만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재발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SK증권이 11일 손해보험사에 부정적 이벤트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메르스 첫 발생 당시 병원 방문이 기피되면서 오히려 실손의료보험 청구가 감소했다는 분석에서다.

이날 김도하 연구원은 "2015년 5월 메르스 발병 당시 병원 방문이 기피되면서 실손의료보험 청구가 감소해 삼성과 DB손보, 현대해상 등 상위 3개 손보사의 5∼8월 위험손해율은 월평균 82.6%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 5월 확진 초기에는 손보사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실손 비중과 손해율이 더 높았던 2위권 내 손보사를 중심으로 주가가 오히려 상승 반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르스의 재등장을 결코 호재라고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손보사에 부정적인 이벤트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메르스 같은 일시적 이슈를 제외해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신계약 경쟁 강도 약화에 따른 이익회복 전망, 실손보험 갱신주기 도래 물량 확대에 따른 위험손해율 개선 기대를 고려하면 현재는 손해보험주의 투자 매력이 높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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