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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株, 中 동절기 감산 정책 불확실성 지속 확인 필요-NH證

  • 송고 2018.09.12 08:59 | 수정 2018.09.12 08:5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中 감산 정책, 철강가격 강세 요인…상반된 보도 등 확인해야"

NH투자증권은 12일 철강금속업종에 대해 중국의 동절기 철강 감산 정책 불확실성에 대해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전날 현대제철 주가는 4.27% 하락했고 포스코 주가도 3.95% 떨어졌다. 중국 대표 철강기업인 보무강철(-5.78%), 안산철강(-8.47%) 등도 급락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재의 현∙선물가격 하락과 한∙중∙일 주요 철강기업의 주가 하락은 2018-2019년 동절기 환경보호를 위한 중국정부의 철강 감산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경제관찰보는 지난 10일 오후에 철강시장에서 2018-2019년 동절기대기오염종합처리행동방안 의견수렴안 중 환경보호를 위한 감산 조치에 대해 일정 부분 완화되거나 가동률 제한 요구를 취소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생태환경부 환경감사국장을 취재한 결과 2018-2019년 동절기대기오염종합처리행동방안의 공식안 발표시 감산에 대한 요구가 반드시 포함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상의 루머에 대해 중국증권보는 생태환경부 관계자가 이에 대해 공식 해명한 내용에 따르면, 환경 보호를 위한 철강설비의 가동률 제한 취소는 사실이 아니고 정부 문건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변 연구원은 "중국의 환경보호 정책과 2018-2019년 동절기 감산 기대는 철강가격이 지난 2016년 초부터 시작된 상승 사이클상 고점 수준을 유지하도록 지지하는 강력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시장 루머 진화에 나섰지만 2018-2019년 동절기 감산에 대한 정책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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