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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치냉장고 본질 집중 '김치톡톡' 신형 출시

프리미엄 제품 탑재 신선기능, 저렴한 모델까지 모두 적용
에너지 효율 높여 400리터대 제품 월 전기료 2000원 하회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9-12 10:00

▲ [사진=LG전자]
LG전자가 김치냉장고의 본질적 기능을 강조한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시장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스탠드식 26종, 뚜껑식 14종 등 총 40종의 2019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용량은 128리터에서 836리터까지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의 본질이 김치를 맛있게 오랫동안 보관하는 데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신제품에 차별화된 신선기능 'New 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까지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지만,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까지도 모두 적용한 것이다.

이 신선기능은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의 상태도 쉽게 확일 할 수 있다.

아울러 스탠드식 전 제품에는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4D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 '냉기지킴가드' 등이 냉장성능을 높였다.

LG전자는 스탠드형 전 모델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도 적용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차별화된 정온기술로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켜준다.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는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으로 운동을 하는데,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뛰어나다. 부품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도 유리하다. 또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은 보다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400리터대 제품은 업계 최초로 위쪽칸을 좌우로 구분해주는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고객들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패턴에 따라 중간칸, 아래칸, 매직스페이스 등을 포함해 총 5개 구역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칸만 전원을 끌 수 있다.

신제품은 에너지효율도 최고 수준이다. 고객들이 주로 선택하는 400리터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월 소비전력량이 12kWh다. 한 달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월 전기료는 20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동일한 기준으로 300리터대 1등급 제품은 월 전기료가 1750원에 불과하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디오스 냉장고에 적용한 무광 블랙 패턴인 '맨해튼미드나잇' 생상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디오스 냉장고 중에서도 최고급 사양에 적용된 이 색상은 주방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줘 인기가 높다. 손잡이 부분도 디오스 냉장고와 동일한 사각 디자인의 '스퀘어 핸들'을 적용했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65만~425만원이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맛있는 김치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신선기능과 냉장성능을 대폭 확대한 신제품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