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일부지역에는 한 때 비가 오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남부와 충북, 전남내륙, 경상내륙은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10~50mm, 강원남부·전라도·경상내륙·울릉도·독도에 5~20mm, 경기남부·충청도 5mm 미만이다.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청주 20도, 대구 20도, 광주 22도, 전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청주 28도, 대구 27도, 광주 28도, 전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며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