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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균 현대삼호 사장 “국내 선사와 협상중…벌크선 수주 임박”

  • 송고 2018.09.15 12:24 | 수정 2018.09.15 16:06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벌크선 수주 협상…10월께 결론날 듯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사진>이 벌크선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주사는 국내 중견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으로 올해 초 초대형광탄운반선(VLOC)을 수주한 바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수주에 앞서 국내 조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수주목표를 초과달성중이다.

윤문균 사장은 15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제15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에이치라인과 벌크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오는 10월 정도가 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척수를 비롯한 계약은 논의중이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이 선박은 LNG연료 추진방식의 벌크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삼호는 올 초에도 한 국내 선사로부터 VLOC 2척을 수주했다.

현대삼호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34억9200달러 규모의 선박 29척을 수주했다. 28억달러(36척)에 그쳤던 지난해 수주실적은 이미 넘어섰으며 올해 연간 수주목표 34억달러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윤문균 사장은 "수주를 더할 계획"이라며 "다만 선박가격 상승 추이, 후판가격 상승 문제등 걱정이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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