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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쌍용차 해고자 전원 복직, 매우 기뻐"

  • 송고 2018.09.15 14:41 | 수정 2018.09.15 14:3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2009년 대규모 근로자 해고사태 이후 9년 만에 복직

文 "세상 떠난 서른 분의 명복 빈다… 유족에 위로"

문재인 대통령. ⓒ연합

문재인 대통령. ⓒ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전원 복직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기쁨을 표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쌍용차 해고자 119명 전원복직 합의에 매우 기쁘고 감회가 깊다"면서 "노동자들과 가족에게도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형편에서도 상생의 결단을 내려준 쌍용차 회사와 노조, 끈질기게 중재 노력을 기울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응원해주신 종교 및 시민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족에 대한 심경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년간 아픔 속에서 세상을 떠난 서른 분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날 쌍용차 노사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 해고자의 전원복직을 발표했다. 2009년 대규모 근로자 해고사태 이후 약 9년 만에 복직이다. 같은해 쌍용차는 법정관리 신청 후 구조조정을 통해 1700여명의 직원을 내보냈고 해고자와 가족, 협력업체 노동자 등 30여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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