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산업협회·생산성본부 공동 '건강한 수면환경 제안' 업무협약
코웨이가 '수면 케어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코웨이는 최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면산업협회 및 생산성본부와 '건강하고 올바른 수면환경 제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 위생관리 전문가인 '홈케어닥터'의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통해 최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3사는 국내 최초 수면전문교육 민간자격인 '수면환경관리사' 자격과정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코웨이 홈케어닥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교육이 진행되된다. 개인별 수면 습관 및 생활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취침 환경과 숙면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고객에게 맞춤형 수면환경을 제안함으로써 높은 수면의 질과 편안함을 서비스할 것"이라며 "건강한 생활의 가치를 높여줄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2011년 매트리스 케어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산학협력을 통해 뇌파를 이용한 수면 개선 연구를 진행중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