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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실적 호조…목표주가 상향-미래에셋대우

  • 송고 2018.09.18 08:28 | 수정 2018.09.18 08:2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장기 실적 호재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학무 연구원은 "LG유플러스를 포함한 국내 통신서비스 업체의 규제는 제한적"이라며 "현 정부의 주요한 통신서비스 산업의 규제가 대부분 실현된 상황이고 보편 요금제만 남겨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역시 통신 서비스 업체가 자율적으로 새 요금제를 출시함으로써 유명무실해 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보편요금제는 1GB의 데이터 제공에 200분 무료 통화를 기본으로 월 2만원의 요금제를 제시하고 있다"며 "그런데 SK텔레콤, KT 및 LG유플러스의 신규 LTE 요금제의 저가 요금제가 2만4000~2만9000원 대에 1.0~1.2GB의 데이터 제공과 무제한의 통화를 제공하고 있어 보편요금제 매력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통신 3개사 중 주파수 여력이 가장 높아 경쟁력 있는 LTE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어 높은 가입자 순증이 지속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LTE 무제한 요금제 경쟁 우위 기반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20만명 이상의 가입자 순증을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와 내년에는 안정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 ARPU 하락의 안정화와 요금 경쟁력 기반의 높은 순증 가입자 지속이 기대된다"며 "이를 감안해 2019년 상각전영업이익(EBITDA)를 2조844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재무구조 개선 요인까지 반영애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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