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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추석 연휴 '특별 소통 상황실' 운영

  • 송고 2018.09.19 08:57 | 수정 2018.09.19 08:5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네트워크 전문인력 약 2200명 투입

SK텔레콤 직원들이 경기도 성남시 '서울톨게이트' 인근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을 하고 있다. ⓒSKT

SK텔레콤 직원들이 경기도 성남시 '서울톨게이트' 인근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을 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 통화품질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약 2200명의 네트워크 전문인력을 투입해 '특별 소통 상황실'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추석 당일인 오는 24일, 귀향·귀성객들의 미디어 시청이 대폭 늘어 LTE 데이터 사용량이 시간 당 최대 403TB(테라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시 대비 11.3% 많은 수치이다. 2GB 용량의 영화를 약 20만6000편 내려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또 SK텔레콤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21일에 고객들의 음성 및 데이터 접속이 몰리며, 평시 대비 접속 시도 횟수가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휴 기간 평시 대비 T맵 사용량은 51.5%, 해외에서 국제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 수도 15% 늘어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의 음성·데이터 이용 패턴을 고려해 고속도로·국도·공원묘지·대형마트·공항 등 트래픽 밀집 지역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와이파이 장비도 추가 설치했다. 또 트래픽 급증하는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급파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T맵, 옥수수(oksusu)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들의 서버 증설·사전 점검 조치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다음달 초부터 열리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를 대비해, 인근 지역의 기지국 사전 용량 증설 및 품질 점검도 마쳤다.

SK텔레콤은 축제 기간 인파가 밀집되는 지역에 초소형 기지국인 배낭형 LTE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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