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사업장 300여명 임직원 참여…3000명에 추석 송편 선물
LG이노텍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국내 8개 사업장 지역 주민 대상의 '이웃사랑 송편나눔'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웃사랑 송편나눔’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사업장 인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송편 나눔 활동은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송편나눔 활동은 서울 본사와 마곡, 파주, 안산, 평택, 청주, 구미, 광주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3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송편을 선물했다.
특히 올해 송편 선물에는 '방과후 아카데미' 어린이들의 손편지가 더해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유지 선임(33)은 "짧은 시간, 작은 정성 보태 송편 빚고 전해드린 것뿐인데 활짝 웃으며 고맙다고 말씀하는 어르신들을 뵙고 나니 오히려 내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상무)은 "소외계층, 장애이웃,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정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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