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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건설업계 최초 글로벌 IoT표준 도입

  • 송고 2018.09.19 15:25 | 수정 2018.09.19 15:2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준호 OCF 상임이사가 19일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글로벌 IoT표준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준호 OCF 상임이사가 19일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글로벌 IoT표준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용산 본사에서 OCF 글로벌 임원진과 공동주택 사물인터넷(IoT)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및 박준호 OCF 상임이사, 최상만 OCF코리아포럼 비즈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아이파크 브랜드 주거시설과 모델하우스에 OCF 기술 지원, 공동마케팅을 통한 스마트 홈 생태계 확산에 협조하기로 했다.

OCF 표준은 IoT 제품간 연동을 위해 마련된 국제 기술규격이다. OCF 재단은 삼성전자·LG전자·인텔·브로드컴·마이크로소프트(MS)·델·소니·퀄컴 등 4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전 세계 건설사 중 최초로 OCF 회원사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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